▲  출발점인 회룡역 옆 자전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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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 기록 - 2015년 4월 4일 토요일 오전 6시 15분, 편도 16km
이번 코스는 차를 가지고 석계역으로 이동한 다음 석계역에서 전철을 타고 회룡역까지 가서 회룡역에서부터 전동 보드를 타고 다시 석계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이렇게 움직이면 한 번에 2배 거리를 진행할 수 있어 전체 코스의 도전 횟수를 줄이는데 매우 유용하다. 해 뜨는 시간에 회룡역에서 출발하려면 새벽 5시 20분에 나와서 석계역에서 5시 56분에 출발하는 전철을 타야했다. 
처음 가는 곳에 정확하게 시간을 맞춰 움직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새벽에 차를 가지고 이동하면 차가 별로 없어 쾌적하게 움직일 수 있다. 평소에는 한 시간 걸리는 거리가 20분도 안되서 이동이 가능하고, 신호등도 별로 안 걸린다. 얼리버드가 경험할 수 있는 특권인 것 같다.

▾ 5시 56분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도심이라서 이른 시각이지만 생각보다 손님이 많았다.



▾ 하지만 몇 정거장 지나고 나니 열차는 텅 빈 상태로 의정부를 향해 달려간다.



▾ 전동 보드를 가지고 전철을 타고 가다보면 마치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20분 정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1시간 동안 내려오는 코스. ^^ 이 때가 전체 구간 중에서 제일 재미있을 때다. 오늘은 어떤 일이 벌어질까? 흥미진진.


▾ 회룡역에 내려 자전거 도로로 잘 찾아왔다. 바람이 무척 많이 불었다.



▾ 노원교를 지나 3분쯤 더 달렸을까? 오른쪽에서 특이한 자전거 체인 소리가 들려 봤더니 자전거가 뒤따라 오고 있었다. 옆으로 잠깐 달리더니 앞으로 뛰어들어 앞에서 한참 오도방정(?)을 떨더라.



▾ 중간에 중랑천 자전거 도로가 공사 중이어서 건너편으로 넘거가야만 했다.


▾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 중랑천을 건너가야만 했는데, 역시나 어김없이 왼쪽으로 선택하여 중간에 다시 돌아와야했다.


▾ 스케이트보드 연습장에 이른 아침에 롱보드를 연습하는 분들도 있더라.

▾ 멀리 석계역 근처임을 알리는 표지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시 중랑천을 건너갸야 해서 보드를 들고 다리를 건넜다.



▾ 다행히 멀리 석계역이 보이는 곳까지 와서 배터리가 떨어진 덕분에 부랴부랴 다리를 건넜다.

어렵사리 석계역까지 돌아왔다. 그런데 RunKeeper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로깅 데이터는 손실되었다. 다음에는 중간에 자주 확인해야겠다.



Posted by get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