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면서, 먹으면서 든 짧은 생각 
  • 떡국에 이어 같은 국물로 만들 수 있는 감자국이다. 밥과 밑반찬과 함께 요리를 해서 내 놨는데, 아이들도 아내도 싹 다 먹었다. 나도 생각보다 맛있어 열심히 먹다가 찍은 사진이다. ^^
  • 이 때 사용한 대파를 베란다 화분에 심어 키우기 시작했다. 덕분에 또다른 "갑자기" 시리즈가 만들어졌다. "갑자기 채소를 키우고 싶어졌다."
  • 가끔 아내가 감자국을 내 놓을 때가 있는데, 많이 남기곤 했다. 직접 만들어보니 남기면 무척 아깝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 이제는 절간의 스님처럼 가능하면 국을 한 방울도 안 남기고 먹으려고 한다. 잘 안될 때도 있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마흔 넘어 요리하면서 철드나 보다.
  • 감자는 내가 매우 좋아하는 식재료 중에 하나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바닷가에서 열심히 놀다가 너무 허기져서 생감자를 먹어보려고 시도한 적이 있는데 생감자는 맛이 끔직했다. 가능하면 시도도 하지 마라. 열을 가해서 재료가 이렇게 맛있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한 식재료였다.

 참조한 요리법

만드는 과정의 흔적들
  • 이번에는 만드는 과정 중에 사진을 찍지 못했다. 습관이 안되다 보니 요리 만드는데 정신이 팔려 만드는 과정의 사진을 찍을 생각은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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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t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