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 방식으로 물체를 인식할 수 있는 RFID는 어떤 물건에 있는지 없는지 판독하는데에는 매우 유리하지만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RFID tag가 인지할 수 있는 안테나 범위 안에 들어왔는지 아닌지 바이너리로 값이 나오기 때문에 멀리서도 측정하려다 보면 상대적으로 위치 측정의 정밀도도 같이 떨어지게 됩니다. 작년에 수행했던 RFID를 이용한 이동 로봇의 위치 추정 실험(RAVI)에서도 이 문제를 풀기 위해 particle filter를 사용했었죠.

다른 방법으론 영상처리로 RFID의 단점을 보완하여 위치 정밀도를 높임과 동시에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영상을 출력하여 다양한 응용예를 보이는 장치를 만들어 데모를 보인 연구가 있습니다. 프로젝터와 RFID 리더, 가속도 센서, 레이저 포인터의 조합으로 구성된 하드웨어는 단순히 물체의 위치를 localization해 줄 뿐만 아니라, 해당 물체의 표면에 원하는 텍스쳐 투영 및 이미지 복사 등 쓰임새가 매우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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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데모는 꽤 길지만 그만큼 응용예가 많다는 증거입니다. 한 번 보시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보시기 바랍니다. 연구원 중에는 최근 Wiimote의 활용예를 공개해서 많은 네티즌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Jonny Lee의 이름도 보입니다.

Posted by getcome